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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이앤씨, 환경 오염 없는 태양광 패널 세척제 ‘제로너스 SP’ 출시미산이앤씨가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패널 세척이 가능한 신개념 세척제 ‘제로너스 SP’를 출시했다. 탄소 중립 시대를 상징하면서 신재생 에너지의 대표 격인 태양광 패널은 주기적으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먼지, 조류 배설물 등으로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전에는 인력 또는 로봇으로 세제와 브러시를 이용해 패널을 세척해 왔는데, 세제 독성 때문에 물고기 떼죽음, 초목 괴사 등 환경 영향이 심각해 지난해부터 세척이 어려워지면서 발전 효율이 저하되는 태양광 패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밖에도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표면 손상과 작업 시간이 길고 비용 또한 높다는 문제점도 제기된다. 실제로 물환경보전법상 ‘세제’는 ‘수질오염물질’, 토양환경보전법상 ‘석유계총탄화수소’는 ‘토양오염물질’로 등재돼 있다. 결과적으로 석유계 물질이 주원료인 합성세제는 수질 및 토양오염물질에 해당한다.에너지 부분 탄소 중립을 위해 설치한 태양광 패널을 탄소 중립과는 거리가 먼 석유계 제품으로 세척하고 있었다는 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척제도 탄소 중립 제품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생활화학제품(생활세정제)의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미산이앤씨가 환경부 지원 사업으로 출시한 ‘제로너스 SP’는 환경 오염 없이 태양광 세척이 가능한 세척제다.‘제로너스 SP’는 생분해되는 물질만을 자연 중화 방식으로 만들어 브라운 운동이 작용하면서 태양광 패널에 부착된 먼지 등 오염원이 패널 표면과 쉽게 분리된다. 이에 드론으로 분사하는 방식과 결합하면 환경 측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태양광 패널을 환경 오염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미산이앤씨의 협력사(드론업체)인 태승(대표 이준혁)은 드론으로 태양광 패널을 주기적으로 세척할 경우 발전 효율이 평균 10% 개선됨은 물론 브러시질에 따른 패널 손상 방지, 작업자 낙상 사고 방지, 패널 상태 점검 등의 편리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 또는 로봇 작업보다 비용은 1/3, 시간은 1/5로 경제적이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산이앤씨가 개발한 ‘계면활성제 대체용 식물성 조성물’은 계면활성제는 물론 방부제와 인공향료도 넣지 않은 안심 물질임에도 탁월한 세정력을 갖춘 생분해 물질(99% 이상)로 태양광 패널, 유리 온실, 건물 청소, 산업용 기계 세척용으로 사용 시 세정제의 탄소 중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 미산이앤씨와 태승이 추진하는 ‘식물성 세척제와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 세척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2023년 말까지 드론조정 자격증 취득자 수는 8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드론 일자리 종사자는 2만명(교관 제외)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태양광 패널 세척 작업은 복잡한 조작법이 필요하지 않아 자격증 취득 후 석 달 정도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 탄소 중립은 물론 발전 효율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돼 국가적 사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 미산이앤씨는 산업 현장에서 식물 성분으로만 만들어진 안전한 탄소 중립 세척제를 찾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제로너스 SP’가 최적이라며, 생활화학제품은 물론 산업용 세척제까지 화학 성분 없는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해 세정제 분야 탄소 중립을 꾸준히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zerongr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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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생분해성수지 생산 기업을 위한 국가표준 개발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생분해성수지 재질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을 개발하여 1월 31일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표준번호 및 표준명 : KS I 9205-1, 생분해성수지의 재질 확인 시험방법 — 제1부: FTIR법, DSC법, Py-GC-MS법, TGA법 또는 용출법의 선택적 적용생분해성수지는 일반적으로 생분해도 시험을 통해서 ‘생분해성’을 입증받고 있는데, 장기간의 시험기간과 비싼 시험비용이 관련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두 기관은 기업 부담의 고충을 덜기 위해 생분해성수지의 재질 확인 시험방법을 국가표준(KS)으로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생분해성수지 5종*과 이들 수지로 구성된 성형제품을 대상으로 재질성분과 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방법** 및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폴리락타이드(PLA, poly lactide), 폴리뷰틸렌 아디페이트 테레프탈레이트(PBAT, 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폴리뷰틸렌 석시네이트(PBS, polybutylene succinate), 폴리카프로락톤(PCL, polycaprolactone), 열가소성 전분(TPS, thermoplastic starch)정성분석법(FTIR법, DSC법, Py-GC-MS법), 정량분석법(TGA법, 용출법) 이 시험방법은 제품의 생분해도 시험성적서 등 ‘생분해성수지로 입증된 결과’ 또는 기존에 제품·원료의 성분 정보 등이 상세히 담긴 ‘생분해성수지 성분 데이터베이스’와 동등한 재질인지를 비교하여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 시험방법으로 시험하면 시험기간을 기존 180일(45일)*에서 약 5일**로 단축시키고, 시험비용 또한 기존 1,800만 원(또는 450만 원)에서 약 50만 원으로 대폭 절감시켜 경제적 측면에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퇴비화조건에서 180일 동안 90% 이상 분해 또는 45일 동안 60% 이상 분해/사전 생분해성수지 입증 결과 등을 토대로 동등재질 여부를 확인하는 기기분석 시험또한, 2종 이상의 복합수지 제품의 경우에는 첨가제가 함유되고 여러 종류의 수지가 합쳐져 생분해성수지 재질만을 사용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 문제도 극복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추가로 신규 생분해성수지 및 다양한 복합수지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방법을 2025년까지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이(e)나라-표준인증시스템(standard.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국가표준을 통해 생분해성수지 제품 생산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같은 표준의 지속적 개발이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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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클라우드 IaaS’ 국제 벤치마크 등재더존비즈온은 자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국제 벤치마크인 ‘SPEC 클라우드 IaaS’ 분야에 우수한 성능으로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SPEC (Standard Performance Evaluation Corporation)는 컴퓨팅 시스템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는 산업표준을 제정하고 공표하는 비영리단체다. SW와 컴퓨팅 장비, AI 시스템 등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며, 국내 기업 가운데 클라우드 IaaS 성능 검증을 통해 홈페이지에 등재된 곳은 더존비즈온이 유일하다. 이번 성능 검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PC이노베이션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가 지원했다. 국제 공인 검증 도구를 통해 객관적 검증을 진행한 결과, 더존비즈온은 동일 분야와 비교 시 성능 점수 2위를 차지하며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균 프로비저닝(시스템 자원 준비) 시간은 모든 게재 결과 중 가장 빠른 27초 이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IaaS는 앞으로 신생 클라우드 성능 검증 시 국제적인 레퍼런스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 IaaS가 AI 서비스 운영의 핵심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표방하는 AI 전환(AX·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서의 경쟁력 역시 증명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클라우드 IaaS는 AI 모델 훈련을 위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더존비즈온이 연내 순차적으로 AI 서비스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각종 AI 서비스 모델의 배포와 실행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데이터의 가치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공신력 있는 국제공인 성능 검증을 통해 국내 최초로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 기술력, 전문인력의 혁신 역량을 더해 전 산업계의 AX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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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AI·ML 직군 집중 채용… 글로벌 기술 인재 모집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직군의 집중 채용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당신의 AI 알고리즘, 전 세계로(Your AI AIgorithm, All over the world)’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머신러닝 발전을 이어가는 하이퍼커넥트가 AI 알고리즘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 채용 분야는 △머신러닝 엔지니어 △머신러닝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소프트 엔지니어 등 3개 포지션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코딩 테스트/사전 과제 △Recruiter Call △1차 실무 면접 △2차 컬쳐 핏(Culture Fit) 면접 △3차 면접(해당 시) 순으로 진행된다. 하이퍼커넥트는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AI·ML 직군 공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직무 소개와 현직자 인터뷰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AI·ML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기능 및 KPI 향상 등 각종 성공 사례를 포함해 하이퍼커넥트 개발자로서 경험할 수 있는 직무별 커리어와 개발 문화, 노하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서류는 하이퍼커넥트 공식 홈페이지와 AI·ML 직군 공개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면접 일정은 지원자 중심으로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하이퍼커넥트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WebRTC)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AI 랩 운영을 통해 발표한 논문의 글로벌 학회 등재에 다수 성공하며, 국내와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약 280건의 글로벌 등록 특허를 확보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 하이퍼커넥트의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 등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로 다진 기술 인프라와 함께 자유로운 기업 문화도 하이퍼커넥트의 강점으로 꼽힌다.현재 하이퍼커넥트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오피스·재택 병행 출근 제도인 ‘하이브리드 근무제’ △근무 시간과 휴식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DIY 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게임기·만화책 등이 있는 휴식 공간 △안마 기계와 전문 안마사 △장기근속 휴가 △식사 및 간식 지원 △단체 보험 가입 및 건강 검진 지원 △기숙사 지원 △사내 대출 지원 △경조금/경조 휴가 지급 △명절 선물 지급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이퍼커넥트는 개발자 대상 교육, 사내 커뮤니티 운영, 브랜딩, 조직 문화 개선 등 회사와 엔지니어링 조직을 연결하기 위한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엔지니어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하성주 AI 랩 총괄 부사장은 “하이퍼커넥트는 설립 초기부터 AI 기술과 인재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로 독보적인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AI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사용자에게 확장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하이퍼커넥트의 여정에 함께해 주실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hyperconn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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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광주과학기술원 슈퍼컴퓨팅센터에 엣지 데이터센터 적용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고성능 컴퓨팅(HPC-AI) 기반 공용 인프라에 엣지 데이터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HPC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경쟁이 활발하다. 전체적인 AI 연구의 방향이 하이퍼스케일로 나아가는 가운데 규모 있는 인프라는 필수적이다. 지스트 HPC-AI 공용인프라는 컴퓨팅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국내 대학 처음으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DGX-A100 GPU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 성능을 높였다. 지스트는 공용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과 전력 안정성,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도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전력 안정성, 운영 효율성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솔루션 제품에 대한 구성 및 프로젝트 수행은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데우스시스템즈와 협업해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슈퍼컴퓨팅 센터 랙(Rack, 선반) 인프라와 전원 분배 장치(Power Distribution Unit, 이하 PDU)를 설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asy Rack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기반의 엣지 인프라나 고밀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부하의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데이터센터 엑스퍼트(Data center Expert)’를 적용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 및 관리한다. 전원 분배 장치가 네트워크에 상시 연동돼 있기 때문에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단계에서 전력 사용량 등 각종 정보를 취합한다. 지스트 슈퍼컴퓨팅센터 내에도 자체 관제 시스템이 있지만, 안정성을 위해 데이터센터 엑스퍼트를 추가로 활용했다. 에코스트럭처 IT엑스퍼트를 통해 취합된 정보는 앱, 분석 도구, 서비스 등으로 유기적인 연계를 돕는다. GIST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은 “슈퍼컴퓨팅센터는 추후 지금보다 많은 용량을 수용할 계획이다. GPU가 다수 탑재되면 전력 사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적인 슈퍼컴퓨팅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각 제품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해 인프라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점차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IT 비즈니스 사업본부 데이터센터 사업팀 최동훈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HPC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회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더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스트의 교육연구용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HPC-AI) 기반 공용 인프라 드림(DREAM)-AI(꿈꾸는 AI)는 12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22)에서 HPL (고성능 린팩·High Performance Linpack) 기준으로 3.18 페타플롭스(PFlops)를 기록해 세계 랭킹 178위로 등재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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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스페이스원, 세계 최대 오픈소스 단체 리눅스 파운데이션 프로젝트로 등재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SpaceONE (스페이스원)의 Linux Foundation (LF, 리눅스 파운데이션) 프로젝트 등재를 3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가 7월 25일 공식 출시한 ‘SpaceONE (이하 스페이스원)’은 기업들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솔루션이다. 스페이스원은 2018년부터 약 4년간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 오픈소스 기반의 솔루션이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에 용이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이스원이 이번에 등재된 세계 최대 오픈소스 비영리단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LF)은 오픈소스인 Linux (리눅스)의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이후 전 세계 오픈소스 개발자들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물론이고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8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인큐베이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리눅스 외에도 Kubernetes (쿠버네티스), Xen (젠) 등 전 세계적으로 위상을 지니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스페이스원은 공식 론칭 이후 4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리눅스 재단에 프로젝트(오픈소스 프로젝트명: cloudforet, 클라우드포레)로 등재되며 이목을 끌었다. 오픈 소스 부문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는 리눅스 재단에 이름을 올린 CMP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만의 프라이빗한 제품이 아닌 전 세계에 공유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서 Cloudforet (클라우드포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때로는 세부 프로젝트의 관리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paceONE은 11월 1일 Cloudforet (클라우드포레)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리눅스 재단의 Cloud (클라우드), Container (컨테이너), Virtualization (가상화) 카테고리에 등록됐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소 손춘호 연구소장은 이번 등재를 통해 Cloudforet가 향후 클라우드 관리 영역에서 대표적인 플랫폼(community standard tool, 커뮤니티 표준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일한 카테고리 내에는 구글의 kubernetes (쿠버네티스), 페이스북의 GraphQL (그래프QL), 데이터브릭스의 MLFlow (ML플로우)와 Delta Lake (델타 레이크) 등이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소를 운영하며 CMP 솔루션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중 오픈소스 개발 전략을 통해 탄생한 스페이스원을 중심으로 향후 글로벌 및 국내 CMP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스페이스원의 글로벌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추후 프로젝트 이름을 딴 Cloudforet Foundation (클라우드포레 재단)을 설립해 클라우드 기반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지속하고 멤버십 기반의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이끈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소 손춘호 연구소장은 “이번 등재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대한 다양한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를 집약시키고 클라우드 관리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전 세계 연구소 및 기업과 개발자들의 협업을 주도하고 있는 리눅스 재단에 Cloudforet (클라우드포레) 프로젝트가 등재돼 영광이다. 전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물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메가존클라우드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청사진 역할을 할 수 있기 바란다.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고 국내 오픈소스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상해와 북경,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지에 해외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는 225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022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는 1조4000억여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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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창립총회 행사 개최디지털트윈 분야의 R&D 연구자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Digital Twin Researcher Forum, DTRF)’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10월 31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은 디지털트윈 국가 R&D 수행과 관련한 산·학·연 연구자 상호 간 교류·협업을 통한 연구성과 공통활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트윈 기술의 국가 경쟁력 향상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의 최초 사무국 역할을 맡게 됐으며, 학회의 지능형디지털트윈연구회 서정욱 교수가 포럼 창립준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했고,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의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동 과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근대 단장(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명묵 회장(한국인터넷정보학회) △박종현 부원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재현 학장(성균관대학교) 등을 포함한 56명(발기인 18명 포함)의 내빈들이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환영사 및 축사, 포럼 의장 선출, 정관 승인, 포럼 체계 및 운영 방향 결정 및 앞으로 포럼 계획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창립 기념 세미나로 디지털트윈 분야의 대표적인 리콘랩스, MDS인텔리전스,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디지털트윈 기술 동향과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은 앞으로 △디지털트윈 기술 공유 및 정책 지원 △디지털트윈 공통활용 표준 연구 △디지털트윈 공통활용 인증 기준 마련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디지털트윈 학술대회와 디지털트윈 R&D 성과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디지털트윈 커뮤니티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신대 서정욱 교수는 포럼을 통해 “디지털트윈 국가 R&D를 수행하는 연구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결과물의 공통활용 등을 위한 소통의 장 제공을 통해 디지털트윈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First Mover로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 개요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2000년 설립됐으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등 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SCIE 영문지 TIIS 저널과 KCI 등재지 JICS 저널을 발간하고, 매년 국내(춘계/추계) 및 국제 학술대회(APIC-IST, ICONI) 개최를 통해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능형디지털트윈연구회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s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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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 e2v,비전시스템을 쉽고 빠르게 보강하는 일괄 공급 MIPI 광학 모듈'옵티엄 2M'공개텔레다인 e2v가 MIPI CSI-2 광학 모듈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인 2메가픽셀 옵티멈(Optimom™)을 공개했다. 특허 등재된 텔레다인 e2v의 영상 센서 기술로 구동되는 옵티멈은 로보틱스, 운송, 드론 또는 실험실 장비에 내장된 비전 기반 시스템에 필요한 보강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옵티멈™ 2M에는 기본 MIPI CSI-2 프로토콜이 적용됐고, 내장형 처리 보드에 연결할 수 있는 표준 FPC 커넥터가 탑재돼 있다. 전용 보강 키트를 사용하면 통합 작업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전용 보강 키트에는 하드웨어 통합에 필요한 어댑터 보드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또는 NXP i.MX 솔루션과의 간편한 소프트웨어 통합에 필요한 리눅스(Linux) 드라이버도 들어 있다. 이 광학 모듈은 이전처럼 25mm의 컴팩트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제작됐다. 덕분에 제약 사항이 많은 기계 시스템에도 적합한 단일 기계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모듈을 다양하게 응용하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려면 2가지 색상 옵션(모노크롬 또는 RGB)과 3가지 렌즈 옵션(다초점 렌즈, 고정 초점 렌즈 또는 렌즈 없이 사용)을 사용해 옵티멈 2M을 여러 가지 상황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모듈에 렌즈가 미리 탑재되고 초점이 맞춰진 상태로 공급되므로 번거롭게 렌즈를 선택하고 조립할 필요가 없다. 모든 옵티멈 2M 모듈은 특허 등재된 텔레다인 e2v의 2메가픽셀 저소음 글로벌 셔터 영상 센서로 구동된다. 이 센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다초점 버전의 옵티멈 2M은 혁신적인 초점 조정 기술을 활용해 폭넓은 작동 거리와 광각 조리개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돼 있다. 텔레다인 e2v의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Marie-Charlotte Leclerc는 “제품의 수명이 더욱 빨리 줄고, 비전 사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날의 비전 시스템 제조사들은 신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부가 가치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회사의 핵심 영상 전문성과 맞춤형 솔루션에 관한 오랜 경험으로 탄생한 옵티멈 2M의 목표는 어떤 피사체에서도 미세 조정할 수 있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영상 솔루션을 목표로 이런 엄청난 난관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옵티멈 2M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VISION Stuttgart의 라이브 시연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텔레다인 스탠드 8 B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담 시연이나 비공개 회담을 알아보려면 당사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거나 평소 연락하는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요청하면 문서, 견본 및 테스트키트를 제공한다.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 개요 텔레다인 e2v (Teledyne e2v)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의료, 생명과학, 우주, 교통·운송, 국방, 보안 및 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텔레다인 e2v는 고객의 시장 및 응용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협력하는 등 특유의 접근법에 따라 혁신적인 표준, 반맞춤형 또는 완전 맞춤형 영상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시스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텔레다인 e2v 제품군 상세 안내 홈페이지: https://imaging.teledyne-e2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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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바이오켐,소재.부품.장비 창업 기업 선정비제이바이오켐(대표 정국인)은 ‘2022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소재, 부품 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스타트업 발굴, 육성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를 선정, 5년간 총 100개사 발굴을 목표로 한다. 비제이바이오켐은 그동안 국내외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살균, 방부 물질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분자 구조 개발에 성공해 4건의 국내외 특허와 국제 화장품 성분사전 등재 실적을 보유한 결과를 기반으로 ‘소부장 스타트업 100’ 기업에 선정됐다. 그동안의 살균, 방부 물질들이 미생물에 생물학적으로 작용하다 보니, 사람과 환경에 치명적인 유전적 영향을 준 것에 반해, 비제이바이오켐의 기술은 미생물 세포벽을 선택적으로 허물어뜨리며, 식물 오일을 이용해 제조함으로써 환경에서도 빠르게 분해되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평가된다. 살균, 방부제의 유해성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개발된 새로운 기술은 해외시장에서도 수용도가 높을 것으로 비제이바이오켐은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제이바이오켐은 전문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각 국가에 대한 허가, 법규 등을 검토 중이다. 비제이바이오켐은 화장품, 퍼스널케어 제품 등 컨슈머 제품을 구성하는 전용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다당류로 제조한 바이오폴리머, 포도당계 음이온 계면활성제, 포도당 노화 방지 소재 등 환경과 사람에게 친화적인 소재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되는 소재들로 특화돼 있어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정국인 비제이바이오켐 대표는 “다음 세대가 현재보다 나은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기업이 해야 할 최소한의 노력이며, 사람과 환경에 잘 어우러지고, 현재보다 덜 해로운 소재들을 꾸준히 개발해야만 기업들이 생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제이바이오켐 개요 비제이바이오켐은 글로벌 경쟁력 있는 화장품, 퍼스널케어 소재를 개발하는 작지만 강한 소재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bjbioch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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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전장 설계 프로그램 'CADvizor' AWS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유라(대표 엄대열)는 자체 개발한 전장(Wiringharness) 설계 프로그램 ‘CADvizor’가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파트너사의 유연한 협력 관계를 지원하는 ‘AWS 파트너 패스(Partner Path)’ 가운데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WS 파트너 패스는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오퍼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해,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이번에 인증받은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는 비즈니스 운영 시 필요한 소프트웨어·데이터·서비스를 구매하고 배포,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이다.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해 AWS 파트너 업체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CADvisor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재돼 AWS 고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유라는 이번 획득을 통해 △자동차 △항공기 전기 부품 설계 △전자기기 회로 설계 △각종 중장비의 Harness 등 설계 작업에 효율성을 제공하는 CADvizor 프로그램을 국내외 고객에게 AWS가 검증한 소프트웨어로 노출·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홍보 효과를 함께 얻게 된 셈이다. CADvizor는 유라의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Electrical Protoless Platform을 통한 모델 기반 프로그램이다. 설계 환경에 최적화해 경쟁 CAD 프로그램보다 사용하기 쉬우며 200만개가 넘는 부품 정보를 보유·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기반이라 실무자들과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며, Modular BOM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설계 계획과 달리 하나의 기본 설계 계획으로 다중 생산 설계가 가능하다. 설계자는 가장 이상적인 배치 및 경로를 설계해 제품 비용·무게·길이를 최적화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yurasolution.com